‘낭만닥터2’ 양세종, 의리 빛났던 특별출연 비하인드 ‘화기애애’

입력 2020-02-25 14:00
수정 2020-02-25 14:01

‘낭만닥터 김사부2’에 특별 출연한 배우 양세종의 보기만 해도 훈훈한 비하인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소속사 굳피플은 오늘(25일) 양세종의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세종은 촬영 중 잠시 쉬는 시간에 김사부 역의 한석규와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한 모습이다.

시즌 1에서 스승과 제자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의 따뜻한 눈맞춤은 드라마의 감동을 더한다. 또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 재회한 안효섭과의 훈훈한 모습도 시선을 당긴다.

양세종은 이번 드라마 노개런티 특별 출연을 위해 일주일 동안 촬영에 매달리며 열정을 다했다. 특히 촬영 내내 배우들과 제작진에게 반갑고 감사한 마음을 거듭 표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그는 지난 24일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본원 파견 근무 중 진상조사단으로 돌담병원을 찾은 도인범을 연기했다. 김사부를 걱정하고 서우진(안효섭 분)과 따뜻한 연대를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도 도인범의 감정선을 정밀하게 표현한 양세종의 섬세한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24.5%, 전국 시청률 23.7%, 순간 최고 시청률 25.7%를 넘어서며 절정의 인기를 얻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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