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김희진이 선배 김양과 선후배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오후 김희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김양과 함께 부른 ‘우지마라’ 레전드 라이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한 김희진은 “오늘은 김양 선배님과 ‘우지마라’를 부르기 위해 왔습니다. 너무 떨리네요. 잘 할 수 있을까요”라며 떨리는 심정을 센스 있게 전했다.
그 후 김희진과 김양은 귀 호강을 시키는 감성 보이스는 물론, 보는 이들이 절로 미소를 지을 수밖에 없는 다채로운 표정, 찰떡 호흡이 돋보이는 제스처 등으로 눈길을 끌거나 꽃미모 비주얼도 뽐냈다.
특히 김양은 “희진이와 같은 합창단 출신이라 ‘내일은-미스트롯’에서 보고 더 응원하고 싶었다. 오늘 같이 커버 영상을 찍어서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김희진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희진 역시 김양과 함께 한 소감으로 “너무 영광스러운 날이다. 긴장을 해서 잘 불렀는지는 모르겠다. 김양 선배님이 잘 이끌어주셨다. 행사 때 ‘우지마라’를 자주 불렀는데, 선배님과 한 공간에서 부르니 색다르고 행복했다. 사랑합니다”라며 벅찬 심경도 드러냈다.
현재 김희진은 ‘차마’로 다채로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 연습에도 한창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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