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 고향' 박군, 감동과 웃음 선사...시선 집중

입력 2020-02-20 19:33
수정 2020-02-20 19:35

가수 박군의 넘쳐나는 스토리가 ‘KBS 6시 내 고향’을 사로잡았다.

'한잔해' 박군, 지난19일 'KBS 6시 내 고향 방송된 탤런트 겸 영화배우 몸짱 이정용과 강원도 속초에 산과 바다를 누비며 출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 녹화 중 박군은 동명항 수산시장에서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상어를 맨손으로 들어 올리는 순간 상어가 박군의 머리를 박치기를 하는 등 많은 에피소드를 남겼다.

그리고 동명항 수산시장에서 '박군'은 이미 초특급 스타였다. 그는 '한잔해' 노래와 재미있는 댄스로 수산시장의 분위기를 핫 하게 만들어 버렸다.

TV조선 미스 트롯 '한가빈 정다경 한담희 우현정'과 요즘 핫한 미스터 트롯에서 영기라는 개그맨이 불러 이슈가 되는 것은 물론 2019년 KBS 전국 노래자랑 집계 가장 사랑하는 노래 2위 랭크, 그리고 많은 참가자가 박군의 '한잔해'로 참여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편모슬하 고교 학생회장까지 하는 등 활동 적이었으나 대학을 포기하고 특전사 임관, 군 복무 중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살아온 박군!! 15년 군생활을 마치고 제2의 삶으로 ‘한잔해’ 박군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한잔해' 원곡 가수이자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박군은 "행사 방송 라디오 CF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바쁜 일정이지만 전국 방방곡곡 뜻깊은 곳!! 한잔해 박군을 찾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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