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집중 관리 꿀팁… 라이트 마스크팩으로 좋은 피부 연출

입력 2020-02-19 16:00
수정 2020-02-19 16:02

어느 새 공기가 차갑고 건조해진 겨울 한복판이다. 겨울 공기에 한껏 예민해진 피부는 관리가 소홀해지면 자칫 칙칙해지고 탄력을 잃기 마련이다. 특히 차가운 겨울 날씨는 미세먼지와 복합 작용을 일으켜 피부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고 피부를 주름지게 한다.

때문에 특히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회사 신입사원이나 대학 신입생의 경우 좋은 첫인상을 위해서 피부 관리가 필수적이다.

효과적인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하루 1리터(ℓ)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시도록 한다. 우리 몸의 70%는 물로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해선 적절한 세안법도 필요하다. 우선 얼굴을 씻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서 2~3분 안에 마치는 것이 좋다. 물론 이때 과도한 세안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겨울에는 피부가 많이 건조해져 있기 때문에 세안제를 이용해 여러 차례 얼굴을 씻게 되면 피부 방어막이 손상돼 피부를 더욱 건조시키기 때문이다. 악화된 피부 건조는 곧바로 잔주름 발생으로 이어진다.

겨울철에는 샤워도 미지근한 물로 짧고 가볍게 해야 한다. 샤워를 할 때 마지막 30초간 찬물로 마무리한다. 또한 샤워를 한 다음에는 바디 크림을 발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엔 실내 환경도 적절해 유지해야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된다. 우선 실내 습도는 40~50% 선을 유지하는 게 좋다. 이를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식물 등을 키우게 도움이 된다. 특히 난방기를 오래 사용할 경우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줘야 한다. 실내 난방 온도는 18~21℃ 정도가 적절하다.

기본적인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우선 겨울철일수록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해야 한다. 잠도 6시간 이상 충분히 자야 한다.

마스크팩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수면 섭취 등 기본적인 피부관리를 철저히 해도 날이 갈수록 피부가 탄력을 잃고 칙칙해지는게 느껴진다면 라이트테라피 마스크팩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요즘 시중에 나와 있는 LED마스크는 LED 광자가 세포조직을 자극해 세포의 대사활동을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한 뷰티케어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기존의 LED마스크는 가격이 비싸고 휴대가 불편하며, 전자파 등의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기존 LED마스크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전통적인 마스크팩의 장점은 강화시킨 새로운 개념의 다기능 마스크팩이 속속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최근 바이오 벤처 인증기업인 셀바이오코리아가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라이트테라피 마스크팩인 '미미클럽(Mimiclub)’이다.

이 라이트테라피 마스크 팩은 별도의 뷰티 디바이스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데다, 가격이 기존의 LED마스크팩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 '똑똑한 소비'를 추구하는 실속파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다.

미미클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미미클럽’ 검색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