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이청아·안효섭·김혜윤, '더팩트 뮤직 어워즈' 대세 셀럽 총출동

입력 2020-02-19 07:51
수정 2020-02-19 07:53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1차 시상자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2020, TMA)’ 조직위원회는 “조한선, 이청아, 홍현희, 제이쓴, 안효섭, 김혜윤, 이승호, 박정우 등 최근 여러 분야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대세 셀럽들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기리에 종영한 화제의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 ‘VIP’에 각각 출연해 열연을 펼친 조한선과 이청아는 지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 함께 출연한 이후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16년 만에 시상자로 재회한다.

또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예능계를 접수 중인 홍현희-제이쓴 부부,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효섭, JTBC ‘SKY 캐슬’에 이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도 훌륭한 캐릭터 소화능력을 뽐낸 김혜윤도 시상자 라인업에 합류했다.

더불어 KBS2 ‘씨름의 희열’에서 압도적인 씨름 실력뿐만 아니라 조각 같은 외모 및 몸매로 많은 팬들을 입덕시키고 있는 이승호와 박정우도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시상자로서 고척돔 무대를 밟는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청하, 마마무, (여자)아이들, 있지,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스트레이키즈, 엔플라잉, 더보이즈, 아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라인업에 합류한 가운데, 연일 핫한 대세 스타들까지 시상자 출격을 예고하며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티스트 못지않은 초호화 라인업으로 구성된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 2,3차 시상자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국내 최고 공연장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규모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SBS MTV와 최근 새롭게 개국한 라이프스타일 예능 채널 SBS FiL(SBS 필)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온라인 및 모바일로는 U+아이돌라이브,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는 국내와 일본을 제외한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전 세계에 ‘2020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생중계한다. 일본에서는 현지 음악채널 뮤직온티비와 동영상전송서비스 파라비에서 시청 가능하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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