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강릉 서핑 가족 '엘베 스타일' 최종 선택

입력 2020-02-17 00:19
수정 2020-02-17 00:21

'구해줘 홈즈' 서핑 가족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엘베 스타일 집이었다.

16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핑 가족 의뢰인을 위해 강릉에서 이미도, 노홍철과 양세형, 유세윤이 매물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덕팀의 이미도와 노홍철이 찾은 집은 단독 사용이 가능한 엘레베이터가 있는 곳이었다. 집으로 들어가면서 이미도는 “신발을 벗고 엘리베이터에 타도 되고 마음껏 엘리베이터를 꾸며도 된다"고 말했다.

옆집과 반씩 사용한다는 1층엔 아담한 방과 테라스가 존재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3층에서 가족들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넓은 거실이 눈에 확 들어왔고 베란다도 넓어 공간 활용도가 좋았다. 주방은 음식물 처리기 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의 옵션을 갖췄고 큰 방과 드레스 룸도 있었다. 방 5개 화장실 4개인 이 집의 전세가는 4억 3천만 원이었다.

이후 복팀의 유세윤과 양세형은 카페같은 집과 수영장이 있는 집을 소개했다. 채광이 좋고 특히 수영장 뷰는 시야를 확 트이게 했다. 방3 화장실3이 갖춰진 이 집의 매매가는 4억 5천만 원이었다.

의뢰인 가족의 선택은 덕팀의 '엘베 스타일' 집이었다. 의뢰인은 강릉 시내 위치, 도보 이용 가능한 초등학교, 넓은 베란다, 특히 아들이 맘에 쏙 들어한 '집안의 엘리베이터'를 때문에 최종 선택을을 하게 됐다. 이로써 덕팀과 복팀은 무승부가 됐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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