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찢은 황광희...진흙 범벅부터 제국의아이들 안무까지

입력 2020-02-16 11:10
[연예팀] 황광희가 일요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다. 1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캐리어 전쟁’ 속 진흙탕 썰매 레이스와 거꾸로 노래 퀴즈 대결이 공개된다.특히 하승진이 진흙탕 썰매 레이스에서 전직 운동선수의 전지훈련 바이브를 뽐냈다고 해 화제다. 221cm의 자이언트 키를 적극 활용한 하승진은 ‘인간 벽’으로 변신, 상대 팀 썰매를 꼼짝 못 하게 막아 이수혁이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이다.공개된 사진 속 진흙탕 썰매 위 황광희가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진흙탕 썰매 레이스 중 종이 인형 특유의 가벼움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한편, 너무 가벼운 나머지 진흙탕 속으로 튕져겨 나가기도 한다. 황광희는 진흙 범벅이 된 모습으로 “코디야 미안해!”를 외치며 버라이어티 몸개그를 마음껏 뽐냈다는 전언.한편 거꾸로 노래 퀴즈에서는 황광희와 인피니트 성규가 히트곡 대결을 펼친다. 퀴즈 도중 인피니트와 제국의아이들의 노래가 재생되자 성규는 메인 보컬다운 가창력을 뽐내고, 황광희는 안무를 선보이며 오랜만에 아이돌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