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슬리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을 JTBC ' 아는 형님' 작가라고 밝히며 "방송국에서 슬리피랑 같이 회의했다. 그런데 진짜 마스크 한 번도 안 벗고 이야기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안 들렸다"며 "자기 몸이 약해서 우한 폐렴 발생한 날부터 한 번도 마스크 벗은 적 없다고 했다. 위생 관념은 정말 존경할 만. 본 촬영 들어갔을 때 딱 2시간만 마스크 벗었는데 근심이 표정에 가득했다"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슬리피는 "요즘 이런 글이 떠도는 거 같은데 저는 아는 형님 작가님들과 직접 만나서 회의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1월 9일 녹화 이후에 그분들을 만난 적도 없다"며 "글 올리신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칭과 거짓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월 1일과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 취업상담소 코너에 출연한 바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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