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아르헨티나에서 드러낸 한식 사랑

입력 2020-02-12 12:00
[연예팀]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이 아르헨티나에서 한식 사랑을 드러낸다. 라이프타임 채널 ‘트래블 버디즈’에서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에서도 멈출 수 없는 한식 사랑을 뽐낸다. 현지 레스토랑에서 김치 통조림을 꺼내든 사연부터 한국 편의점 음식 쿡방까지 김재중의 한식에 대한 애정이 드러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내를 관광하던 김재중과 동행들은 한 고급 스테이크 레스토랑을 방문한다. 화려한 불쇼와 스테이크에 감탄하던 그는 갑자기 “여기서 외부 음식을 먹어도 되냐”며 김치 통조림을 들고 왔다고 밝혀 현실 공감을 유발한다. 레스토랑의 허락 받자 하루종일 들고 다녔다는 김치 통조림을 꺼낸 그는 “역시 이것이지”라며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 김재중이 알려주는 독특한 편의점 음식 조합 레시피도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들이 아르헨티나에서 한식을 잊지 못하는 김재중을 위해 컵라면, 참치 통조림 등 편의점 음식으로 한식 11첩 반상을 준비한 것. 김재중은 “한식당에서 가져온 만찬일 줄 알았다”며 실망감을 표하기도 잠시, 직접 한국에서 소금, 설탕, 조미료 등을 섞어 제조해 온 가루를 꺼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재중의 동행 이상형 월드컵이 펼쳐진다. 김재중은 배우 마동석, 트럼프 대통령, 샘 오취리 등 인물이 등장하는 대진표를 보고 “이건 무슨 조합이냐”며 당황을 금치 못한다. 여행 스타일과 함께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솔직한 선택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과 첫 동행들과의 아쉬운 이별도 그려진다. 첫 동행 여행을 마친 김재중과 동행들은 서로에 대한 진솔한 소감은 물론, 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라이프타임 채널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라이프타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