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골든걸 뷰티 에디터스픽.. 시크릿 '두피 샴푸', '바디 스크럽' 화제

입력 2020-02-11 16:23
수정 2020-02-11 16:25
사해소금 원료로 미네랄 풍부하게 함유.. 필수 위생템으로 인기

(좌) 시크릿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 & 스칼프 샴푸 (우) 시크릿 솔트 앤 오일 포 올 스킨 타입

지난해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 픽’에 선정된 이스라엘 사해 전문 화장품 ‘시크릿(Seacret)’의 스킨케어 제품들이 최근 신종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이 강조되면서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일보 골든걸 뷰티 에디터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은 시크릿의 두피 샴푸와 바디 스크럽은 인체에 유익한 사해 소금을 원료로 한다. 5천 년 이상 지속된 사해는 덥고 건조한 기후가 물을 빠르게 증발시켜 염도가 일반 바닷물보다 9배 정도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광물질이 계속 농축된 탓에 피부에 유익한 마그네슘과 나트륨, 칼슘, 브롬, 칼륨,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픽!' ‘봄 뷰티 아이템 34’ 엠블럼을 획득한 ‘시크릿 퓨어 솔트 퓨리파잉 헤어&스칼프 샴푸’는 사해 소금을 73% 함유한 두피 케어 샴푸로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 묵은 각질을 관리해 준다. 페퍼민트 오일과 알로에베라잎즙 가루가 두피를 시원하게 하고 예민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2019 동아일보 골든걸 에디터스픽!' ‘여름 뷰티 아이템 33’ 엠블럼을 획득한 시크릿 솔트 앤 오일 포 올 스킨 타입은 사해 소금 성분이 들어 있는 바디 스크럽이다. 포도씨, 스위트아몬드, 아마인 등 각종 오일류가 함유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준다. 마사지 후 씻어 내면 피부 각질이 부드럽게 제거되며 건조하고 얇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 증진과 활력에 도움을 준다.

한편 골든걸 에디터스 픽은 동아일보의 프리미엄 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어워드로, 자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소비자 설문조사를 거쳐 뷰티 전문 에디터들의 평가로 선정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계절별로 진행되는 해당 설문조사에는 평균 2000여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