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사랑꾼 남편 류수영X인교진 한 끼 도전

입력 2020-02-11 17:23
[연예팀] ‘한끼줍쇼’에 연예계 대표 사랑꾼 인교진과 류수영이 아내들을 소환했다. 2월12일 방송되는 ‘한끼줍쇼’에는 배우 인교진과 류수영이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지난 10월 영종 하늘도시 편에 출연했던 아내들 소이현과 박하선에 이은 남편 특집으로 꾸며져 기대감을 모은다. 소이현과 박하선은 소문난 절친인 데에 반해 인교진과 류수영은 ‘한끼줍쇼’에서 첫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초면의 어색함도 잠시 육아로 공감대를 형성했고 “미뤄왔던 부부 동반 모임을 추진해야겠다”며 급속도로 가까워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아내들의 방송을 모니터한 소감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한다. 인교진은 당시 벨 누르기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한 소이현이 당황하는 표정을 봤다며, 한 끼 도전을 앞두고 긴장감과 걱정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인교진은 ‘국민 울보’ ‘눈물대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딸들이 커서 시집 갈 생각을 하며 갑자기 눈물을 글썽였고, 아내 소이현에게 영상 편지를 전하면서도 울먹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