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기 공개

입력 2020-02-10 11:15
[연예팀]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내의 맛’에 복귀,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기를 공개한다. 2월11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4회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안긴다. 앞서 부부동반으로 캐나다에 방문해 레전드 에피소드를 쏟아냈던 희쓴 부부는 이번엔 지구 반대편 아프리카 중남부에 위치한 잠비아를 전격 방문, 또 한 번 환상 케미를 뿜어낸다. 무엇보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잠비아에 입국함과 동시에 쏟아지는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능숙한 말솜씨로 인터뷰를 술술 풀어가며 특유의 예능감을 발휘, 현지 제작진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잠비아에서도 가장 메인으로 손꼽힌다는 9시 뉴스를 통해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치러낸 것. 또 홍현희는 출연 요청을 받은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잠비아 스타일로 메이크오버에 도전한다. 잠비아 현지인들이 찾는다는 미용실에 방문한 홍현희는 미용사에게 추천받은 레게 스타일로 대변신을 감행했고 현지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다. 레게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한 홍현희를 보며 미용사는 흡족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끈다. 희쓴 부부는 잠비아 내 최고 인기 토크쇼에 동반 출연하게 된다.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에 긴장감을 내비치던 홍현희는 MC의 소개 멘트가 나오자 발군의 존재감을 발산, 한국에 대해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에서부터 연습한 차력쇼와 마술쇼를 잇달아 선보여 제작진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완벽 접수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아내의 맛’ 제작진 측은 “희쓴부부가 특유의 인싸력으로 찰떡 케미를 뽐내며 잠비아 현지를 완전히 접수했다”며 “오랜만에 ‘아맛’을 찾은 이들 부부가 종횡무진 활약한 잠비아 여행기 1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TV CHOSU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