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파트너로 인연을 이어간다. 슈퍼레이스 측은 금호타이어가 2020 슈퍼레이스 GT클래스 공식 타이어사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GT클래스에선 엑스타 S700과 W700 등이 지급된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밑받침돼 지난 시즌 참가 드라이버들이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며 “2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