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폰페이' 최자, 오스틴강표 로스티드 정글 피시에 극찬

입력 2020-02-08 22:10
수정 2020-02-08 22:11

'정글의 법칙' 공식 미식가 최자가 오스틴강표 폰페이 로스티드 정글 피시에 감탄했다.

2월 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오스틴강이 김병만과 노우진이 잡아온 생선을 이용해 폰페이 로스티드 정글 피시를 만들었다.

프라이팬에 돌을 넣은 뒤 코코넛 워터, 두리안, 레몬그라스, 카이엔 고추를 넣었다. 다솜은 "음식점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정법 공식 미식가인 최자역시 "제가 버는 이유가 맛있는 걸 넣어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건데 생선살이 쫀득하면서 훈연의 향이 나는 게 완벽한 로스티드 피시더라고요."라며 감탄을 마지 않았다.

김병만은 "정글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오스틴이 자기가 구현 할 수 있는 요리법은 다 총동원해서 최상의 음식을 만드려는 게 보이더라고요."라며 극찬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후 면포에 빻은 원두를 내려 죽통에 담아 마시는 정글메리카노로 입가심을 한 멤버들은 "이러니까 꽤 분위기 있지 않냐"라며 빗속에서 정글 낭만 커피를 즐겼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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