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싱어송라이터’ 앤-마리, ‘Birthday’로 국민 팝송 또 거머쥘까?

입력 2020-02-07 19:08
수정 2020-02-07 19:46
[연예팀] 앤-마리가 신곡 ‘Birthday’를 발표했다.‘2002’의 주인공,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마리(Anne-Marie)가 7일(한국 시간) 신곡 ‘Birthday’로 돌아와 반갑다.‘Birthday’는 앤-마리의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될 신곡이다. 앤-마리의 사랑스럽고 장난기 가득한 캐릭터와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늘은 내 생일이야, 내가 좋아하는 걸 할 거야’라는 반복적인 후렴과 멜로디가 중독성 있다. 음원과 함께 앤-마리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Birthday’ 뮤직비디오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샘 스미스(Sam Smith)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스태프진이 참여해 영상미를 더했다. 앤-마리는 호화로운 저택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생일파티를 즐기다 자정이 되자 분위기가 바뀌며 친구들과 집에서 따듯하게 생일을 축하하는 현대판 신데렐라의 스토리를 뮤직비디오에 담았다.앤-마리의 대표곡 ‘2002’가 팝송 최초로 가온 차트에서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국민 팝송’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한편, 앤-마리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BBC 특별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17일.(사진제공: 워너뮤직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