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수입차 판매 회사인 KCC오토그룹이 2월 한달간 닛산 공식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에서 ‘ALTIMA Special Edition 모델’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누적 출고 9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닛산 공식딜러인 프리미어오토모빌에 따르면, 10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의 대상 모델은 2019년 7월 풀체인지된 ‘닛산 ALTIMA의 Special Edition 트림’으로,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평가받고 있다.
닛산 ALTIMA Special Edition의 판매가격은 3천4백만원대 이지만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8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2월 한 달 간 닛산 공식딜러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 서초, 일산전시장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어오토모빌 관계자는 “국산차와 비슷한 가격대의 수입 프리미엄 세단 구입을 고려했던 소비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특히 닛산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ALTIMA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모션은 빠른 시간 안에 판촉이 끝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닛산 ALTIMA Special Edition’은 이전 모델에 비해 전장은 25mm 길어졌으며, 전고는 25mm 더 낮아지고, 전폭은 25mm 더 넓어진 디자인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닛산 V모션 2.0(Nissan V-motion 2.0)’ 컨셉트카에서 영감 받은 디자인으로 알티마 고유의 느낌을 이어가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더욱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이 인기의 비결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전 모델에 비해 낮아지고 더 넓어진 외관에 따라서 운전시야 역시 더욱 넓혀 개방감을 주었으며, 또한 계기판과 대시보드에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닛산의 특장점인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서 새로운 2개의 엔진을 탑재하여 더욱 강화된 주행성능과 효율성을 업그레이드 했다. 특히, 2.0 터보 모델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한 2.0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을 장착하여 주행 상황에 따라 압축비를 조절해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 성능으로 복합 연비 12.2km/l에 달한다.
아울러 2.5 스마트, 2.5SL 테크 모델에 탑재된 ‘2.5 리터 4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24.9kg·m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함과 동시에 복합연비 12.9 km/l로 동급 대비 최고의 연료 효율성을 뽐낸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미어오토모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