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의 뉴 아이템 'V백', 출시 직후 완판

입력 2020-02-06 14:49
수정 2020-02-06 14:50
2020년 첫 번째 에피소드 #Finding V 공개에 힘입어 높은 관심받아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2020년 뉴 아이템으로 선보인 ‘V백’이 출시 직후 완판을 이어가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 S/S 첫 번째 광고 콘셉트인 lo‘V’e 의 V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V백은 메트로시티의 빛을 표현한 루체 퀼팅을 더욱 심플하게 표현한 V프레싱 기법으로 새롭게 개발되었다.

시그니처 라인인 MF400번대 스퀘어 토트 라인에 트렌디하고 영한 감성을 더해 콤팩트한 사이즈감과 스프링 시즌과 어울리는 컬러감으로 재해석했으며, 엄선된 품질의 소가죽과 세라토 오로메쪼(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락 장식), O링 핸들 장식, 마지아(메트로시티의 테슬 장식)로 포인트와 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메트로시티 V백은 메트로시티의 본고장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촬영한 첫 번째 에피소드 #Finding V를 통해 공개하며 출시됐으며, 높은 퀄리티와 톡톡 튀는 컬러감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2030 여성을 중심으로 구매 문의가 이어졌으며, 스프링 시즌에 어울리는 V백 옐로우 컬러는 출시 열흘 만에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함께 메트로시티의 새로운 시그니처 백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인플루언서들의 데일리 백으로 이슈가 돼 많은 여성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토트백과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미니 사이즈의 V백은 활용도가 높은 데다가, 메트로시티만의 아이덴티티와 감성을 담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V백은 현재 추가 리오더를 진행하고 있어 2월 말경 입고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 시즌 새로운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아름다움을 제안하겠다”라고 전했다.

메트로시티 ‘V백’ MP2522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