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성형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장영란은 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가끔 얼굴 다 뜯어고쳤다는 댓글 있으신데요. 저 #쌍꺼풀 #세번 그것도 15년은 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나온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코턱이마광대볼등등 #다제꺼랍니다 이렇게 혹시 오해 하시는분들 있으시면, 오해도 풀고 제 속 얘기도 하고 좀 더 가까워지고 싶어서요 #괜찮으시죠?"라고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앞서 유쾌한 성형고백으로 웃음을 준 스타는 방송인 송은이가 잇다
송은이는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정답을 맞히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나왔던 문제도 출제됐는데 해당 자료 화면에는 송은이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었다. 송은이는 "내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라 퀴즈 내용이 안 들어온다"고 당혹스러워 해 폭소를 자아냈다.
"진짜 예뻐졌다"고 김숙이 말하자 송은이는 "누누이 말하지만 난 쌍꺼풀 하나밖에 안했다"고 해명했다.
손승연 또한 한 예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유쾌한 에너지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손승연은 “방송이 나가면 과거 동창들에게서 연락이 많이 오는데 꼭 ‘너 예뻐졌다’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손승연은 “살이 빠진 것뿐이지 정말 성형은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흑역사 사진 공개에는 솔직함과 능청을 오가는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