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빅투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김형범·전세현과 한솥밥

입력 2020-02-05 10:52
수정 2020-02-05 10:53


배우 김현숙이 빅투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현숙은 연기 생활 15년이 넘는 베테랑 배우로 KBS2 ‘왕의 얼굴’과 ‘뷰티풀 마인드’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뷰티풀 마인드’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완벽한 비서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패밀리마트’에서는 미술작가 ‘선영’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의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빅투아 엔터테인먼트는 “김현숙은 인자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배우”라고 하면서 “그녀만이 가진 개성을 살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빅투아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기업으로 김형범, 전세현, 강석정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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