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이 프로골퍼 아내 이보미의 미국 전지훈련을 동행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보미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같은 토리파인 north 코스에서. 너무 춥고 코스도 어려웠지만 홀들이 다 너무 멋있어서 또 가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보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골프장에서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편인 이완과 함께 카트에 올라 행복한 표정을 짓는 사진에 시선이 모인다. 이완은 현재 전지훈련 중인 아내와 동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인 배우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평생가약을 맺었다. 이보미는 현재 일본 여자 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