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 ‘음악당’ 출격…순수+청량 사운드로 ‘임팩트’

입력 2020-02-03 19:13
수정 2020-02-03 19:14

밴드 루시(LUCY)가 데뷔 첫 예능으로 ‘음악당’에 출연한다.

Mnet ‘스튜디오 음악당’(이하 음악당) 이번 주 게스트는 ‘슈퍼밴드’에서 준우승한 루시로, 신광일(보컬, 드럼), 신예찬(바이올린), 조원상(프로듀싱, 베이스) 그리고 새 보컬 최상엽이 소속된 4인조 밴드이다.

루시는 유니크한 사운드와 청량감 넘치는 음악으로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 윤상, 넬 김종완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공식 SNS에 조원상의 무대를 극찬하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루시는 이번 음악당 무대에서 루시만의 ‘앰비언스 사운드’가 물씬 느껴지는 ‘Cry Bird’, ‘Flare’는 물론 미공개곡 ‘난로’, 커버곡 아이유의 ‘Love poem’까지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루시 멤버들이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가장 좋아하는 여자 아이돌과 롤모델 등 흥미진진한 토크도 이어진다. 기존 밴드 조합의 틀을 깬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의 즉흥 바이올린 연주도 시청 포인트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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