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000개 기부한 홍진영...“코로나바이러스 피해 진정됐으면”

입력 2020-01-31 19:43
[연예팀] 홍진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금일(31일)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홍진영은 금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감염을 막는 데 사용하도록 충남 아산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과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000여 개를 기부했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은 우한 교민들의 임시 숙소로 사용되는 곳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초기부터 기부 방법을 고심해오다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인 마스크를 기부하는 방법으로 선행을 실천했다는 후문.홍진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가 감염자가 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은 마음에서 마스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께서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에 동참하셔서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제공: IMH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