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남자들이 궁금해 할 법한 화끈한 이야기 ‘여탕쇼’가 베일을 벗는다.
3월 6일부터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여탕Show’(이하 여탕쇼)가 관객을 만난다.
‘여탕쇼’는 금남의 구역인 ‘여탕’에서 이뤄지는 솔직하고 발칙한 토크쇼다. 입담과 순발력이 보장된 개그우먼 박미선과 김성은, 권진영이 뭉친 만큼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신선한 이야깃거리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은밀한 이야기가 오가는 여탕 그리고 세 여자의 과감하고도 섹시한 수다는 새로운 토크쇼의 탄생을 알리는 가하면, 웃음과 공감, 힐링 삼박자까지 고루 갖춘 역대급 공연으로 꾸준히 관객을 만날 것도 예고하고 있다.
서울 상륙에 앞서 ‘여탕쇼’는 지난해 열린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 전석 매진을 기록, 계속해서 입소문까지 타고 있다.
부산 관객들을 만족시켰던 ‘여탕쇼’는 현재 서울 개막 준비에 한창이며, 관객들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토크쇼로 자리매김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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