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 '건나블리' 동생 깜짝 공개

입력 2020-01-30 16:58
수정 2020-01-30 17:00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9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 weeks together"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나는 셋째 아이를 품에 꼭 안고 미소를 띠고 있다.


안나는 지난 13일 셋째 아이 출산을 직접 알렸다. 박주호는 지난해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연예대상을 받으며 "전해드릴 소식이 있다"면서 "나은이 건후 동생이 생겼다. 내년엔 세 아이로 찾아 뵙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주호는 스위스 FC 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통역사 안나와 만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건후, 나은 남매를 두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귀여운 가족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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