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절 영양제, 핵심성분만큼 실제 함량도 고려해야

입력 2020-01-30 11:44
수정 2020-01-30 11:47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자녀 대신 반려동물과의 생활을 선호하는 인구도 증가하며 반려동물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펫팸족(Pet+Family)도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수가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이에 따라 반려동물 지출 규모가 1조원까지 확대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식품의 종류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동물 영양제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은 관절영양제이다. 미끄러운 실내생활을 주로 하고, 근육 부족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가진 반려견은 관절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한 선천적으로도 발병하는 경우도 많은데, 소형견의 98%는 슬개골 탈구를 경험할 정도이다.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관절영양제는 근육 강화 및 영양 균형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통증을 낮추고 재발 확률을 낮추는 치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성분에 따라 효과 및 부작용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구매를 고려하는 반려인이라면 주요 성분의 함량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장기복용이 필요한 영양제는 여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전용 프리미엄 관절보조제 강츄조인트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단순 성분 목록 나열을 넘어 실제 임상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용량을 사용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적극 공개하고 있다.

강츄조인트는 △연골의 핵심 구성성분인 글루코사민 △관절 연골조직 재생에 도움을 주는 콘드로이친 △천연 항염증제로 관절염 개선효과에 특화된 녹색입홍합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관절조직을 보호하는 MSM △항염효과 및 진통효과를 제공하는 보스웰리아 △관절 통증 및 부종을 개선하는 히알루론산 △일반 글루코사민 대비 3배 높은 흡수율을 보이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등 7가지 원료를 핵심으로 한다.

제품은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관절영양제의 특성을 고려해 간세포를 보호하고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밀크시슬을 추가하고, 인공색소, 항생제, GMO 등을 원천 배제하고, 1회 섭취 용량으로 설계됐다. 또한 지방분해에 필요한 L-카르니틴을 담아 과체중 예방을 돕고,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을 첨가해 소화기능 향상 및 부종, 염증 완화 효과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이러한 성분을 거부감없이 즐겨 섭취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에게 기호성이 좋은 트릿형태로 제작했으며, 식이알러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육류 단백질을 배제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강츄조인트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바른영양펫연구소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