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루갈’ 최진혁과 박성웅의 레거시 포스터가 공개됐다.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루갈’ 측은 1월30일 강렬한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최진혁, 박성웅의 레거시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레거시 포스터 속 인간병기 히어로 강기범(최진혁)과 절대 악 황득구(박성웅)의 존재감이 숨 막히는 전율을 선사한다.먼저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는 강기범의 눈빛은 복수를 향한 일념으로 일렁인다.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결연한 모습 위로 ‘놈이 전부를 앗아간 그때, 나는 다시 태어났다’라는 문구는 그의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조직원들 사이에 모습을 드러낸 황득구의 모습은 공기마저 얼어붙게 만든다. 잔혹할 정도로 차가운 얼굴은 절대 빌런의 무자비한 내면을 고스란히 내비치며 긴장감을 안긴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는 선명한 대립 구도를 임팩트 있게 담아냈다. 최첨단 인공눈을 장착한 최진혁의 예리한 눈동자는 타깃을 포착한 듯 푸른빛을 발한다. 상대의 내면까지 꿰뚫어 볼 듯 날카롭게 응시하는 그의 옆으로 감정을 읽을 수 없는 박성웅의 눈빛이 소름을 유발한다. 흡사 악마의 형상과도 같은 그의 어두운 아우라는 가히 독보적이다. 무엇보다 서로를 향해 무언의 경고를 보내는 듯 날 선 눈빛이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핏빛 전쟁을 예고한다.‘루갈’ 제작진 측은 “최진혁과 박성웅이 만나 터뜨리는 시너지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물 ‘루갈’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히어로와 절대 빌런이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한 두 배우의 연기는 현장에서도 감탄을 자아낼 정도”라며 “독창적인 세계관 위에서 펼쳐질 뜨거운 액션도 기대해도 좋다. 또 다른 차원의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은 3월1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OC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