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광희X이태곤 표 우삼겹공심채 요리에 김수미 '엄지 척'

입력 2020-01-29 21:11
수정 2020-01-29 21:12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우삼겹공심채볶음으로 광희와 이태곤이 김수미에게 인정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3기 제자 배우 이태곤, 방송인 광희, 가수 골든차일드 보민이 우삼겹공심채 볶음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미가 소개한 건 우리에게 친숙한 재료인 부추가 아닌 동남아시아의 국민채소인 공심채로 만드는 우삼겹공심채볶음 레시피였다.

김수미는 “아삭한 식감이 미나리랑 비슷하지만 향이 강하지 않아 좋다"며 공심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요리법은 간단했지만 주의할 사항이 있었다. 공심채의 줄기 부분을 먼저 볶고 잎은 나중에 넣는다는 점이었다. 김수미는 공심채의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살린 광희의 요리에 “너무 맛있다. 진짜다”라 감탄했다. 이어 이태곤의 요리를 맛 본 김수미는 "잘했다"며 칭찬 세례를 아끼지 않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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