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사람은 우유부단하다?...‘쿨까당’으로 지역 편견 깨부수자

입력 2020-01-29 11:58
[연예팀] ‘곽승준의 쿨까당’이 각 지역 문화를 탐구한다.금일(29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각 지역의 문화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본다.먼저 이날 방송에는 충청도 사투리로 인기를 끌며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은 개그맨 배정근이 출연한다. 충청도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살리는 그는 최근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충청도 남자의 인기 비결과 ‘충청도 사람은 우유부단하다’라는 지역 편견에 대해 분석한다. 또한 그만의 충청도 개그로 웃음을 불러일으켰다고.이 밖에도 경상도 처가에서 경험한 지역 문화를 가감 없이 전해줄 경상도 대표 김성윤 기자, 전라도 토박이인 자칭 장금이 김혜원 교수가 함께한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3인과 함께 서울에는 없는 각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에 대해 살펴볼 전망. 또한 전학으로 사투리를 고쳐야 할지 고민하는 학생과 친가와 너무 다른 명절 음식으로 고생하는 주부의 사연을 통해 지역별 차이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아본다.마지막으로 이날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총 4개 지역의 학생들을 만나 각 지역의 문화에 대해 들어본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