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000만원 전달
경남·울산지사에도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 기부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이웃과의 나눔 실천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 지사에 총 6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BNK금융(회장 김지완)은 2007년부터 매년 특별성금을 전달해 ‘적십자 나눔바자회’, ‘사랑의 빵 만들기’, ‘자선걷기대회’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나눔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이날 오후,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에 5000만원의 특별성금 을 전달했다.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도 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특별성금을 2월 중 전달한다.
BNK금융은 올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등 총 9개의 계열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울산·경남지사에 총 1억1000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경영전략그룹장(왼쪽)은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