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우방아이유쉘’은 인천 금곡동에 들어선 새 아파트다. 지하철역과 학교가 가까운 게 특징이다.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바로 옆에 2017년 입주했다. 555가구 규모의 중소형 단지다. 전용면적 59~84㎡로만 구성됐다.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이 가깝다.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출퇴근 할 수 있다. 인천 2호선 지선과 일산신도시를 잇는 연장선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상 교통망도 촘촘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검단양촌나들목(IC)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IC 등을 통해 주변 도시까지 뻗은 간선망을 이용할 수 있다. 검단산업단지와 김포골드밸리가 10분 거리다.
주변엔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가 가깝다. 자녀들의 통학도 쉬운 편이다. 초등생 자녀들이 배정된 금곡초는 아파트 바로 옆에 있다. 검단중도 인근이다.
현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전용 84㎡ 중층이 지난해 12월 3억1500만원에 손바뀜했다. 같은 주택형은 3억1000만~3억5000만원대에 최근 실거래가 이뤄지는 중이다. 백종숙 모아공인 대표는 “서울이나 인천 도심으로 1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는 위치의 새 아파트”라며 “전용 84㎡는 모든 주택형이 방과 거실을 한쪽 벽에 배치한 4베이로 설계돼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