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희 구세군 한국사령관 취임

입력 2020-01-23 16:25
수정 2020-01-24 00:14
구세군 한국군국은 제26대 장만희 신임 사령관 취임식을 내달 6일 연다. 구세군 사령관은 다른 개신교 교단의 총회장에 해당하는 자리다. 전 세계 131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단체인 구세군에서 한국군국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는다. 1958년생인 장 신임 사령관은 1993년 미국 서군국 사관학교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했다. 산타모니카 등의 성인재활센터(ARC)에서 행정관 및 특별 서비스 담당 이사를 거쳐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 책임자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