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업체 에스와이의 자회사 에스와이스틸텍이 충북 동충주산업단지에 단열데크 등 신제품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에스와이스틸텍은 21일 이시종 충북지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충주산업단지의 첫 투자로 내년 말 산업단지 조성 완료에 맞춰 공장을 준공하는 게 목표다. 신규 공장은 4만9500㎡ 부지에 조성되며 단열데크, 슬림벽돌레인 등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