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이' 곽진영, 1인 미디어 도전...새로운 도약 꿈꾼다

입력 2020-01-20 17:22
[연예팀] 곽진영이 1인 미디어에 도전했다. 18일 배우 곽진영이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종말이푸드 사옥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V 커머스(Video+Commerce) 그립(Grip)을 통해 설 특별 선물세트 ‘곽진영의 돌산갓김치 3종 및 여수 굴 10kg’을 선보였다.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로 데뷔하여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 종말이 역할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1992년 MBC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연예인 최초로 여수 돌산에 갓김치 공장을 설립했다. 2011년부터 생방송 TV홈쇼핑을 진행한 노하우를 토대로, 현 유통업계에 부는 바람에 발맞춰 V 커머스로 젊은 층의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1인 미디어 시장으로 뛰어들었다. 1인 미디어로 첫 콘텐츠를 진행한 곽진영은 “TV홈쇼핑과 달리 이번 촬영은 핸드폰 하나로 혼자 진행했지만, 고객과의 즉각적인 소통과 실시간 반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또한 여수에서 태어나 여수의 돌산갓김치를 비롯한 여수 제철 특산품을 라이브로 고객에게 선보이면서 여수를 알리는 관광까지 홍보할 수 있어 보람됐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사진제공: 제이디에스미디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