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의 드라마 ‘엑스엑스’(XX)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플레이리스트·MBC가 공동 제작하는 드라마 ‘엑스엑스’(XX)는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지 않고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는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XX'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종원은 극중 윤나나(하니 분)의 하우스메이트이자 절친인 왕정든 역을 맡았다. 나나의 취향, 연애사, 퍼스널 컬러 등 나나 본인보다 나나를 더 잘 알고 있는 섬세하고 살뜰한 매력을 지닌 남사친으로 등장해 하니와의 특급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원은 검은 자켓과 니트부터, 파란색 로브 가디건에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트렌디한 의상을 소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컬이 강하게 들어간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포스터 촬영 내내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다양한 포즈를 자유자재로 선보인 이종원은 왕정든이란 캐릭터를 담아내기 위해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날 촬영된 ‘엑스엑스’(XX) 2차 티저가 공개되며 짧은 시간동안 매력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십분 담아낸 이종원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플레이리스트, MBC 공동 제작 드라마 ‘엑스엑스(XX)’는 오는 24일(금) ‘나 혼자 산다’ 방송 후 12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7시에 방영, 네이버 V오리지널에서는 22일(수)부터 선공개되며,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는 29일(수) 첫 방영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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