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장사 씨름대회’ 판도 뒤집어지다...“모 선수 활약 기대 이상”

입력 2020-01-18 11:00
[연예팀] ‘씨름의 희열’에 다크호스가 나타난다.금일(18일) 방송되는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 7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3라운드 조별리그전 C조 경기가 공개된다.C조에는 ‘금강 트로이카’ 맏형 이승호를 비롯해 김기수, 이준호, 강성인까지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선수들이 포진해 흥미를 유발한다.각 선수간의 상대전적이 존재하지 않는 만큼, 상성 및 플레이 스타일도 예측할 수 없어 C조 선수들은 조별리그전에 앞서 치열한 분석전쟁을 펼쳤다는 후문. 앞선 A조와 B조에서도 객관적 실력 외에도 철저한 상대 분석 및 과감한 변칙작전 등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쳤던 만큼, C조 순위의 향방 또한 끝까지 알 수 없을 전망이다. 특히 C조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선수가 다크호스로 급부상, ‘태극장사 씨름대회’ 판도를 뒤흔들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 측은 “C조의 한 선수가 기대 이상으로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조별리그전뿐만 아니라 향후 대회 판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은 국내 최정상 씨름 선수들이 모여, 경량급 기술 씨름의 최강자를 가리는 ‘태극장사 씨름대회’를 개최, 1인자를 가리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