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서비스센터 현장에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 9일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전국 10개 공업고등학교와 마이스터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와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정기 멘토링에서 멘토가 소속된 BMW 및 미니공식 서비스센터 현장에 직접 투입돼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상담이 가능하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7기 학생 36명과 멘토 12명은 1년간의 진로 멘토링 활동에 돌입한다. 멘토와 학생들은 1:3으로 조를 이뤄 매월 1회 정기 멘토링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독일 BMW그룹 핵심 시설을 방문하는 '필드 트립'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2013년 11월 첫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1기부터 지난 6기까지 총 198명의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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