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오스트리아 법인 신규 설립

입력 2020-01-09 09:30
-중요성 높아지는 유럽 시장 확대 목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스트리아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새 법인은비엔나 슈베하트에 위치하며 오스트리아와 스위스를 전담하는 역할을 맡는다.회사는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양 국가에서 시장 확대를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나아가 유럽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한국타이어는 글로벌 8개의 생산시설(한국,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헝가리), 5개의 R&D센터(한국, 중국, 미국, 독일, 일본)를 통해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총 매출의 85% 이상을 해외에서 달성 중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곤 전 닛산차 회장, 日검찰 기소 근거 없다 주장

▶ CES 2020, 세상 바꿀 혁신 선보이다

▶ [CES]혼다, 운전 주도하는 자율주행 컨셉트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