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사장 박정림·사진, 김성현)이 14년 연속 ‘고객감동경영대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통합 이후 자산 증대라는 외형성장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강조한 경영전략의 결과라 할 수 있다.
KB증권은 고객과의 소통을 우선시해왔다. 우선 해외주식 매매 시 환전수수료를 부담 없이 원화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원마켓’을 지난해 1월 오픈해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고, 6월에는 초대형 증권사만이 가능한 ‘KB able 발행어음’을 신규 출시했다.
특히 발행어음 출시와 함께 전국 동시 세미나를 개최하여 KB증권만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로, 고객들이 직접 제안한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개선 아이디어, 금융상품 가입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관련 아이디어, 주요업무 및 서비스 관련 개선아이디어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패널제도인 ‘KB 스타메신저’, 취약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등 고객 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