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행거, 2030세대 1인가구 위한 맞춤형 행거로 승부

입력 2020-01-08 15:24
수정 2020-01-08 15:25
국민브랜드 왕자행거(대표 백운환·사진)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여러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어 누구나 한 번쯤은 사용해보는 이른바 국민행거, 국민브랜드로 통한다. 1인 가구 500만 시대, DIY시장의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문화와 생활방식에 맞게 왕자행거도 그 흐름을 따르고 있다.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분석해 기능의 차별화, 세분화에 중점을 둔 미래지향적인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는 것. 41년간 수납행거만 전문적으로 제조해온 왕자행거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은 ‘국민행거’에서 ‘디자인행거’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왕자행거는 공간을 살리는 DIY 드레스룸, 선반행거, 고정식 행거, 이동식 행거, 스탠드옷걸이 등 50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형태의 행거를 생산 중이며 그 변신은 끝이 없다. 최근에는 ‘원더풀 싱글 라이프’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2030 1인가구에 맞게 기능과 디자인을 더욱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행거는 ‘옷은 더 많이 공간은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과 인테리어에 자유로움을 부여해주는 특장점이 있다.

백운환 대표는 “앞으로도 41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행거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