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안현모, 더운 나라 여행을 위한 역시즌룩 완벽 소화

입력 2020-01-07 00:29
수정 2020-01-07 00:30

‘언니네 쌀롱’에 라이머의 부인이자 통역사 안현모가 방문했다.

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안현모는 더운 나라 여행을 위한 휴양지룩을 요청했다.

안현모는 “친구와 여행을 가면 사진을 많이 찍지 않느냐. 평소엔 여행을 가도 언제 찍은지도 모를 정도로 대충 입고 다닌다. 전적으로 믿고 있다. 머리 자르는 것도 좋고 다 좋다”고 부탁했다.

또한, 안현모는 "일정이 없을 때는 브랜뉴뮤직 회사 티를 입고 다닌다"며 "남편이 애석하게 생각한다. 제가 너무 거지같이 하고 다니니까 '누가 보면 내가 못 버는 줄 알아. 좀 사 입어'라고 말한다"라고 털어놨다.

먼저 이사배가 더위에도 끄떡없는 트로피칼 메이크업에 나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시켰다.

이어 한혜연은 따뜻한 나라에 어울리는 화려한 무늬가 특징인 에스닉 룩, 어깨 노출이 있는 시원한 스타일의 베어숄더룩, 맥시 드레스를 권했다. 베어숄더룩을 입은 안현모는 "이거 더 위로 올려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어색해했다. 하지만 이내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등장한 안현모의 모습에 출연진은 "어깨선이 너무 예쁘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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