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광렬이 ‘승마 운동 기구’ 광고에 도전한다. 그는 녹화장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승마 운동 기구’에 당황한 것도 잠시, 광고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냉큼 시승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 전광렬의 숨겨진 승마 능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무사로 변신한 전광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그가 ‘2020 광짤력’ 가을 달력 촬영을 위해 드라마 ‘무사 백동수’ 속 ‘김광택’으로 변신한 것. 이와 함께 그는 ‘무사 백동수’ 비하인드 토크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 가운데 전광렬이 촬영 당시 승마에 관한 에피소드를 꺼냈고, 이윽고 현장에는 ‘승마 운동 기구’가 준비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전광렬은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했는데, “100% ‘광고 각’입니다”라는 황제성의 달콤한(?) 속삭임에 망설임 없이 시승했다고 해 폭소를 부른다.
이에 전광렬이 ‘승마 운동 기구’에 올라타 황제성, 도티와 콩트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승마 운동 기구’ 위에서 칼을 휘두르는 등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할 정도의 불꽃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갈대밭 배경의 세 사람이 혼신의 힘을 다해 ‘2020 광짤력’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2020 광짤력’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짤 장인’ 전광렬이 완성한 ‘2020 광짤력’은 어떤 짤들로 채워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자신의 40년 연기 내공을 톡톡히 발휘하며 ‘2020 광짤력’을 완성하는 전광렬의 모습은 오늘(6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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