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초저가 셀프 웨딩 최초 공개

입력 2020-01-06 12:54
[연예팀] 신소율, 김지철 부부가 초저가 셀프 웨딩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1월7일 방송되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과 김지철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탓에 웨딩 플래너를 만나러 나섰고 결혼하는데 필요하다는 각종 코스들을 듣고 큰 혼란에 빠진다.무엇보다 아무리 빼고 줄여도 턱없는 예산에 두 사람은 결국 모든 결혼식 과정을 셀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결혼식 올릴 장소 대관을 알아보고 신랑-신부 메이크업, 결혼식 사회까지직접 나서 ‘올 셀프’로 꾸리려 동분서주한다. 그 결과 대관료와 식사비, 세팅비까지 모두 합해 100만 원도 채 안 되는 리얼 초저가 셀프 스몰 웨딩을 완성한다.하지만 결혼식이 1시간도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 예복도 미처 갖추지 못한 와중에 가족들이 줄줄이 들이닥치고, 율철 부부의 손끝에서 탄생한 진짜 스몰 웨딩이 우여곡절을 모두 딛고 무사히 치러졌을지 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제작진은 “야무진 율철 부부의 부지런한 손길 덕에 말로만 스몰인 웨딩이 아닌, 진짜 스몰 웨딩이 탄생해 보는 제작진도 감탄했을 정도”라며 “둘 만의 결혼식을 통해 진짜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TV CHOSUN ‘아내의 맛’은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TV CHOSU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