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인 자동차 튜닝문화 선도
한국타이어가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서는 독일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캠페인은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 연방 교통·디지털인프라부와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캠페인이 처음 시작된 2005년부터 공식 후원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한 대의 차를 선정해 경찰차 컨셉트카로 튜닝하며해당 차는 독일 '에센 모터쇼'에 전시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2017년에는 폭스바겐 골프 R, 2018년에는 BMW i8 쿠페를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아우디 고성능 왜건 'RS4 아반트'를 튜닝해제작했으며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만든 2006 시즌 캠페인 차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 제작에 참여한 이래로 캠페인을 꾸준히 지원하며 올바른 자동차 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utotimes.co.kr
▶ 기아차, 봉고3 EV 출시...1회 충전으로 211㎞ 달려
▶ 현대기아차, 설 명절 시승 이벤트 마련
▶ '2020 CES', 어떤 車 기술 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