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48년생 쥐띠 스타 노영국, 정읍 샘고을 시장 팥죽 맛집 소개

입력 2020-01-03 20:06
수정 2020-01-03 20:07

'생생정보'에서 쥐띠 스타 노영국이 고향 정읍의 팥죽 맛집을 소개했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 속 '믿고 떠나는 고향' 코너에서는 쥐띠 스타 노영국의 고향 전라북도 정읍이 소개됐다.

이날 노영국은 "저보고 도시 남자 같다고 하는데 전라북도 정읍이 고향이다"며 자신의 고향을 소개했다. 첫 여행은 전통시장인 샘고을 시장에서 시작했다. 시장을 구석구석을 돌아보다 팥죽과 팥칼국수 맛집이 노영국이 추천한 정읍 맛집이었다.

끓는 모습만 봐도 침이 고이는 이 맛집은 정읍의 귀한 음식이다. 주인장은 손님들의 팥죽에 설탕을 듬뿍 넣어 주며 맛있게 먹는 비법을 알려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100년 역사 샘고을 시장, 겨울 내장산, 입석마을 등이 소개됐다.

배우 노영국은 197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제국의 아침' '대왕 세종' 등 다수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다. 노영국은 1948년생으로 올해 나이 70세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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