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브리프] ‘음원 강자’ 백예린, 내달 첫 단독 콘서트 등

입력 2020-01-03 18:02
수정 2020-01-04 00:35
‘음원 강자’ 백예린, 내달 첫 단독 콘서트

최근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홀로서기를 시작한 백예린이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백예린의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백예린은 다음달 8일과 9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을 시작한다. 2012년 데뷔한 백예린은 지난해 JYP를 떠나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지난달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매했다.

빅뱅, 美 ‘코첼라 페스티벌’서 전역 후 첫 무대

그룹 빅뱅이 전역 후 첫 공식 무대 공연을 예고하며 복귀 행보를 본격화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빅뱅은 4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무대에 오른다. 지드래곤·태양·탑·대성 등 네 멤버가 전역한 뒤 선보이는 첫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빅뱅은 지난해 승리가 탈퇴해 4인조로 재편됐다. 코첼라 페스티벌은 매년 20만~30만 명이 참가하는 대형 음악축제다.

김재중, 아시아 6개 도시투어…18~19일 서울서 시작

JYJ 출신 김재중이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이달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마카오 등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투어 콘서트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김재중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 막을 올린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지난달 예매 시작 2분 만에 매진됐다. 다음달 22일 방콕 공연에 이어 3월에는 자카르타(7일) 쿠알라룸푸르(14일) 타이베이(28일)로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