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 스토리테인먼트 채널 OCN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해 특집 편성을 선보인다. 뜨거운 인기리에 종영한 ‘타인은 지옥이다’ 디렉터스컷과, OCN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작품들을 전편 다시 볼 수 있는 ‘오리지널 릴레이’ 특집 편성이 준비되어 있는 것.
1월 12일(일) 밤 11시에는 종영 후에도 숱한 호평을 이어간 강렬한 장르물 ‘타인은 지옥이다 : 디렉터스컷’이 최초로 공개된다. 파격적인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리얼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호평 받은 작품인 만큼, 디렉터스컷으로 재편집될 ‘타인은 지옥이다’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는 것.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진은 '타인은지옥이다 : 디렉터스 컷'은 기존보다 미스터리의 묘미와 긴장감을 좀 더 즐길 수 있는 버전이 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또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OCN 대표 오리지널 작품들의 전편 다시보기 ‘오리지널 릴레이’도 이어진다. 2일 엑소시즘과 샤머니즘을 결합, 한국형 엑소시즘 드라마의 새 장을 연 ‘손 the guest’가 전편 방송된다.
1월 7일(화)과 8일(수), 그리고 13일(월)부터 15일(수)간 5일에 거쳐 웰메이드 심리스릴러로 극찬 받은 ‘WATCHER’가, 9일(목) 밤 11시부터는 ‘타인은 지옥이다’의 전편이 시청자를 찾는다.
1월 16일(목) 밤 11시에는 OCN 첫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트랩’이, 1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4일간은 명작으로 호평 받은 타임슬립 수사극 ‘터널’이,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는 소리추적 스릴러로 장르물의 새 역사를 쓴 ‘보이스1’ 전편이 방송된다.
OCN 편성 담당자는 “웰메이드 장르 드라마로 마니아 팬덤을 보유한 OCN 오리지널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엄선해 다시 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OCN 오리지널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에게는 다시 한 번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본방송을 아쉽게 놓친 분들에게는 새롭게 OCN 오리지널을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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