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새해맞이 NEW 프로필 공개 ‘내추럴 매력’

입력 2020-01-01 19:49
수정 2020-01-01 19:50

류현경이 신년을 맞아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했다.

최근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히든’에서 범법소년을 쫓는 경찰로 분해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한 류현경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프로필을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가득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경은 눈빛만으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표현하며 남다른 배우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류현경은 스킨톤의 블라우스와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깔끔하면서도 청초한 이미지를 나타내는가 하면, 따뜻함과 쿨함을 오가는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베이지 컬러의 니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전혀 다른 무드를 선보였다. 류현경은 어깨라인을 드러낸 포즈와 시크한 표정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함께 담아냈다.

지난 한 해, 드라마 ‘닥터탐정’부터 영화 ‘입술은 안돼요’(가제)까지 쉬지 않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 류현경은 새해 첫 날부터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전작들에서 재벌 3세와 열혈 경찰로 분해, 화면을 압도하는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류현경은 이번에는 결혼 8년 차의 현실 아내로 변신해 다시금 교집합 없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류현경의 변신이 기대되는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는 아내가 남편에게 걸려오는 ‘김희선’ 전화에 바람을 의심하며 맞바람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의문의 전화에 대처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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