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지역사회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2-31 16:02
수정 2019-12-31 16:03


우체국물류지원단은 12월 26일(목) 아름다운가게 되살림센터에서 아름다운가게와 ‘지역사회 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배 우체국물류지원단 경영지원실장과 강상훈 아름다운가게 그물코사업처장 그리고 직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지역사회 상생 협력사업’은 의류 및 도서, 잡화 등 개인 및 기업에서 아름다운가게로 기부하는 물품들을 운송 전문기관인 우체국물류지원단 차량을 이용하여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증진 및 나눔 문화의 확산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동배 우체국물류지원단 경영지원실장은 “아름다운가게와 지역사회 상생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편물 운송 뿐 아니라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청소년 문화활동 보조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별 생활 격차 해소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