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샤 시아X보름 새 멤버 합류, 4인조 체제 본격 활동 시작

입력 2019-12-31 11:45
수정 2019-12-31 11:46


4인조 걸그룹 레이샤(LaySha) 새 멤버에 시아와 보름이 합류했다.

31일 걸그룹 레이샤는 새 멤버 시아와 보름의 사진을 공개했다. 기존 멤버였던 혜리와 솜이 탈퇴하고 리더 고은과 채진이 새 멤버 시아, 보름과 함께 총 4인조 체제로 2020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 멤버 시아는 긴 생머리에 고혹적인 매력을 겸비해 발탁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으며, 보름은 팀 중에서 막내로 청순하고 귀여운 애교로 팬심을 녹일 예정이다.

이어 지난 20일 새 멤버와 함께 레이샤 고은, 채진, 시아, 보름은 의류브랜드 게스(Guess)와 콜라보로 진행한 스페셜 싱글앨범 ‘프리덤(Freedom)’을 발매하는 등 한 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드러내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번 ‘프리덤(Freedom)’ 앨범은 레이샤만의 섹시하고 컬 크러쉬한 감성과 색소폰 리드를 중심으로 4비트 리듬에 트랩 장르 사운드를 절묘하게 배치해 대중성과 트렌드를 모두 합친 신나는 EDM 장르다.

한편 레이샤(LaySha) 2015년 5월 12일 ‘Turn Up The Music’(턴 업 더 뮤직)을 시작으로 ‘Chocolate Cream’(초콜릿 크림), ‘Party Tonight’(파티 투나잇), ‘PINK LABEL’(핑크라벨) 음원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섹시 공연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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