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김유지와 이런 사이 될 거라고 생각 못해…이젠 없어선 안 될 존재"

입력 2019-12-29 11:51
수정 2019-12-29 11:52

배우 정준이 김유지와 열애 소감을 밝혔다.

2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 화면을 찍어 올리며 "저때는 정말 이런 사이가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몇개월 전인데 이젠 없어서는 안되는 사랑하는 사람으로 옆에 있다는 게, 첫 생일을 같이 하고 조금 있으면 2020년도 같이 시작을 하는"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가 처음 시작할때 말씀드린 것처럼 같이 연애해요라고 했는데 같이 행복하게 보고 계시죠?"라며 "저희는 하루하루 서로 감사해 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로 다른 모습도 이해해주면서 서로 응원하면서 이제 3개월된 커플이니 앞으로도 응원 많이 해주세요. 저희도 행복한 모습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세상에서 이젠 없어서 안되는 존재가 되어 버린 빵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나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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